리멘트사에서 2005년 출시한 백화점 쇼핑입니다.
한때정말 인기 최고였죠. 저도 이 시리즈 상상도 못할 가격주고 구입했어요. 잠깐 다른 생각을 한듯해요 그래도 전체 구성과 색다른 버전, 시크릿까지 13종 풀셋으로 소장할수 있었습니다.
구입하고 한번 꺼내보고 바로 보관모드 거의 20년 가까이 보관만했다 꺼내보니 다행히도 너무 상태가 최상급으로 잘 보관되있습니다. 원래 명품 별로 안좋아하고 관심은 없지만 요렇게 미니어쳐라도 소장하니 구색은 갖춘거죠?
시크릿은 구성이 애매하여 뭐가 시크릿인지 중구난반 이랬는데 이참에 제대로 시크릿 구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진리인 떼샷부터 보고 가세요. 이게 미니어쳐가 아님 도대체 얼마래요 ~~
2. 1층 화장품 코너 셋트입니다.
샤넬 브랜드인것 같아요. 나이샤도우와 볼터치 샤넬이랑 완전 똑같음요.
매니큐어와 립스틱 뚜껑까지 열립니다. 호피무늬 가방 재질이 진짜 털가방입니다.
미니어쳐 향수도 샤넬 No5 맞죠?
3. 2층 여성용품 코너 셋트입니다.
챙달린 모자도 디테일 완전 최고입니다. 핑크구두와 핸드백까지 구성이 좋아요.
머리띠, 반지, 저 끈달린건 뭔지 악세서리 들인것 같고 악세서리 초록색 통까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4. 3층 여성복, 잡화코너 셋트입니다.
샤넬 부츠, 핸드백, 열쇠지갑까지 ...
리멘트 디자이너가 샤넬을 좋아하는듯요.
핸드백은 열려요. 열쇠지갑은 안열립니다.
샤넬 핸드백 청담동 며느리룩이죠. 체인이 색이 좀 변해서 아쉬워요.
그리고 샤넬의 다른색 버전입니다.
구성은 똑같고 여름용 색상인듯요. 근데 샤넬은 검정이 진리입니다.
5. 4층 여성복, 잡화코너 셋트입니다.
우리나라도 여성층이 많은데 일본도 그렇더라고요.
에르메스 브랜드예요. 에르메스의 상징인 핸드백과 장양산, 손거울과 빗까지 어느 하나 아쉬움이 없습니다.
에르메스 다른색 버전입니다. 핸드백 색만 다르고 다른 구성은 색도 같답니다. 이왕이면 좀 다르게 해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6. 5층 남성코너 셋트입니다.
남성용품은 구찌네요. 가죽구두에 광보세요.
만년필 필통과 만년필 셋트에 다이어리, 서류가방으로 구성되어있네요. 지금도 인기있는 화이트 컬러 직장인들의 잇템입니다. 구찌의 다른색 버전요. 구두가 요건 세무 구두인데 가죽 광택보다 세무가 더 멋지고 세련되 보입니다.
7. 6층 일식 다기류 코너셋트입니다.
우리나라도 고급 그릇이나 자기로 빚은 그릇들은 지금도 저리 나무 상자에 포장해서 판매하죠.
비슷하네요. 진짜 도자기로 빚은 듯한 질감이예요.
유리재질을 완벽하게 표현한 수저받침대와 접시 구성도 정말 멋져요.
8. 7층 양식기 코너 셋트입니다.
주부들이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는 로얄 코펜하겐 그릇 셋트입니다.
와인 글라스 담긴 케이스가 쎄무느낌으로 귀금속 케이스네요.
갠적으로 전 로얄보다 웻지우드가 더 좋답니다.
9. 8층 선물매장 코너 셋트입니다.
오른쪽 버버리 수건 수건재질이랑 완전 똑같아요.
쿠키셋트도 뚜껑도 다 열리고 고급진 쿠키선물 셋트입니다.
캔티 케이스와 조개껍데기 모양의 티백 받침까지 아주 구성이 섬세합니다.
시크릿 버전입니다.
20년 가까이를 보관만했더니 이건 뭔 구성인지 이도저도 아닌 쪼가리라 당황했는데 몇개층에서 추린것 같아요.
이구성 은근 알차고 멋진 액기스입니다.
리뷰 쓰면서 다시 보니 정말 멋진 구성에 하나같이 고퀄리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