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리멘트에서 나온 에키나카입니다. 뭔가 조금 아쉬운 그런 느낌이네요. 8종이나 되는데 너무 구성이 작아서 많이 허전해요.
그래도 예전 버전은 양은 참 알차고 푸짐했는데 20년도 넘어서는 퀄리티로 캐릭터 위주에 크기도 조금 커지고 양은 많이 적어졌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그래도 퀄리티가 나쁘진 않네요.
이 에키나카 스위트는 아마 거의 인기가 없었을 거예요. 저도 고민 엄청하다 그냥 무조건 고했던 시기라 구입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구성이 참 애매해요.
바움쿠헨이나 초콜릿 상자와 엄청 화려한 슈도 괜찮습니다.
에키나카 스위트도 떼샷으로 먼저 시작해보겠습니다.

1. 기념일엔 호화로운 케이크시리즈 입니다.
케이크 상자가 엄청 눈에 띠죠. 검정색에 강렬한 빨간색과 흰색 땡땡이가 아주 눈에 엄청 띱니다.
케이크가 왠지 포상케이크 짝퉁같죠. 뭐가 진인지는 뭐 그렇지만 후발로 나온거라 그리 표현해봤습니다.

2. 인기 케이크점의 예쁜 상품 시리즈입니다.
마카롱과 다양한 미니 케이크인데 색이 진짜 화사하죠. 약간 불량식품 느낌이 날 정도로 색이 너무 눈에 틔어요.
구성도 정말 많이 빈약하죠. 진짜 많이 아쉬운 구성이예요.

3. 손으로 만든 벚꽃 화과자 시리즈입니다.
좀 어설프죠. 진짜 구성이 너무 야박하게 들어있어요.
아마 리멘트 식완에 실망한 가장 큰 계기가 요 시기쯤이었을 거예요.
딸기 모찌도 있고 화과자도 있습니다. 있을건 있지만 퀄리티도 좀 떨어지는건 사실이죠.

4. 가족들이 좋아하는 타르트 시리즈입니다.
베리종류의 타르트가 달달하니 맛있겠죠. 색감만 찐한것 뿐 아니라 광택감 또한 제 스타일으 진짜 아니예요.
그나마 인기가 아주 없진 않았던것 같은데 전 진짜 아니예요.

5. 화제의 스위츠 구입 시리즈입니다.
와 이 도넛과 슈크림 색과 디자인이 완전 획기적이예요. 어찌 이리 화려할까요.
불량식품 느낌이 살짝 나지만 그래도 색이 참 독특하죠.
근데 이상하게 맛있어보이거나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는 않아요.

6. 주말에 나를 위한 스위츠 시리즈입니다.
바움쿠헨과 푸딩 구성인데 달걀 케이스에 푸딩과 숟가락 요셋트가 짱 귀여워요.
그래도 다행인게 귀여운게 있다는 거예요.
썩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나름 에키나카 시리즈 중에는 그나마 괜찮아요.

7. 선물용 스위츠 시리즈입니다.
초컬릿 케이스가 색도 특이하고 디자인도 멋지네요.
초콜릿 제품중 비슷한것들이 있지만 그래도 에키나카 시리즈는 안 끈적이고 색이 선명해요.프랑스 실제 지금도 출시되는 브랜드라 요건 맘에 듭니다.
8. 달콤한 스위츠 시리즈입니다.
롤케이크가 스펀지 케이크인가봐요.
롤케이트 겉 표현이 완전 리얼합니다.
하트 쿠키도 그렇고 실제 제과의 재질을 표현해준건 최고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