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시리즈가 나오고 스페셜 호텔 부페가 나왔어요. 디테일이나 음식 구성은 요 시리즈가 훨씬 좋습니다.
3성급이라는게 아무래도 미쉐린 3스타인것 같습니다
웨건은 실제 혼용사용으로 사진을 찍었더라고요.
리멘트 요리 중 음식 종류와 구성, 표현까지 완벽하고 사용한 식기도 모두 최고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 같아요. 처음 출시되었을때 이 시리즈도 거의 묻혔는데 지금은 인기 많죠.
어느것 하나 소홀함이 없는 제가 본 역대 최고의 음식 구성과 디테일입니다.
1. 전채요리 스프시리즈입니다.
냅킨고리부터 스프, 하몽과 멜론까지 식전 충분히 식욕을 돋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고급 레스토랑 답게 메인 접시 아래 서브접스가 하나씩 더 있어요. 저 잔에는 샴페인 같아요
그릇도 영국 로얄 제품 같죠. 구성도 푸짐합니다.
2. 에스까르고 셋트입니다.
에스카르고달팽이 요리 질감이랑 표현해 논거 완전 최고죠. 어머어머를 연발하고 글 씁니다.
은식기는 버터그릇요. 아쉽게 버터는 안들어있지만 버터칼은 있어요. 빵도 바게트와 모닝빵이 맛있어 보이네요.
집게며 식기류도 아주 제맘에 쏙 든답니다.
3. 양갈비셋트입니다.
양갈비입니다. 전 아쉽게 양고기를 안먹는답니다.
아무리 고급 레스토랑이라도 그 특유의 양고기 냄새를 전 알겠더라고요. 그맛에 먹는다는데 전 음식에 도전을 안하는 편이라 새로운 음식은 안먹어요.
근데 참 맛있어 보이긴 하네요. 사용된 식기까지 구성이 아주 최고예요.
4. 화이트와인과 랍스터셋트입니다.
화이트 와인 얼음통 진짜 입이 쩍 벌어집니다.
제가 좋아하는 갑각류 요리인데다 먹음직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니 진짜 한 점 먹고 싶네요.
각 음식별로 사용된 카이프, 포크. 숟가락에 와인 글라스가 음식에 따라 다 다르게 표현되 있는게 참 정성들인게 느껴져요.
5. 리드와인과 스테이크 셋트입니다.
스테이크는 뭐 말해 무엇해요. 맛있게 먹음 되는거쥬. 전 고기는 양념되든 안되는 다 좋아한답니다.
서빙전 식을까봐 저리 뚜껑을 씌워 나왔어요.
6. 그릴드 생선 셋트입니다.
육류에 갑각류까지 니왔으니 생선 요리가 빠지면 서운하죠. 색이 좀 약해긴 한데 연어가 아닐까 추축해봅니다.
무슨 기념일인가 촛불에 꽃다발까지 근사합니다. 살짝 아쉽다면 메인 요리가 접시에서 분리가 안되는 한덩어리예요.
그런데 모르겠죠?
7. 웨곤과 치즈 셋트입니다.
와 이 웨곤보세요. 바퀴도 다 굴러가고 일직선이 아니라 바퀴 방향이 돌아가 진짜 사방으로 움직입니다.
고급진 원목 웨곤에 치즈 안주까지 과일이 있음 더 좋겠어요. 에멘탈 치즈랑 그뤼에르 치즈네요.
8. 디저트 셋트입니다.
조각케잌 아래 작은 접시까지 3스타 레스토랑다운 디저트입니다. 아까워서 못먹겠어요.
백조모양 크림케잌 진짜 예쁘죠.
디저트는 입으로 먹는게 아닌 눈으로 먹는게 맞는거 같아요.
전 요 디저트 구성이 제일 맘에 들어요.
